방탄 알엠이 분재를 들고 있는 모습 보고 완전 반해서 제일 가까운 곳이 어딜까 검색하고 바로 예약했습니다!

안 그래도 취미가 없어 집에서 팽팽 놀기만 하던 사람이었는데 이참에 밖에 좀 나가보자 하고 강행했어요

근데 분재를 검색해 보니 생각보다 크기가 큰 분재들이 많더라구요

크기가 큰 분재는 부담스러울 것 같아 망설였는데 미니 분재 클래스가 있길래 원데이로 후다닥 신청했어요



매장에 도착하니 식물종류가 굉장히 많아서 놀랐습니다!

분재에 관엽식물, 화분 등등 클래스 말고도 한번씩 와서 구경하다 가도 괜찮을것 같은 곳이였어요

클래스는 미니 분재라서 그런지 확실히 만들기 쉽더라구요

알엠과 같은 취미라 더 좋은 느낌도 있었...ㅎㅎ 그건 아니고 정말 이론부터 식재까지 굉장히 재미있었어요!

저는 한 쪽으로 쳐지도록 수형을 해주었는데 일자로 곧게 솟아있는 모습보다 확실히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완전 맘에 드는 나만의 분재ㅜ

다음엔 장수매로 미니 분재 하나 만들어보고 싶어요!

꽃이 굉장히 예쁘더라구요ㅎㅎ